9월 10일 - 베르겐 시내 투어(3)





드디어 3탄까지 왔네요
3탄을 연재할줄은 몰랐습니다.
(마지막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GG)

당일 기차를 타려고 해도 15만원에 육박하는 돈을
감당하기가 어려웠고 하는수 없이 다음 날 싼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숙박이었는데;;
전날 밤 8만원을 주고 하룻밤을 잔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야말로 필사적으로 호스텔을 잡기로 작정하고 돌진!
겨우 방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잤던 호스텔 방

호스텔 치고 좋았습니다.
가격비로 따져봤을때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숙소 이름이 Jacobs Dorm 입니다.


















어제와는 다른 날씨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날씨 굳!


















아 날씨가 화창해지니 주변 모습도 역시 달라보입니다.
진작에 이런날씨 좀 보이지 ㅡ_ㅡ
아니... 어쩌면 하루 더 묵었던게 잘 된것인지도 모릅니다.


















어시장에 갔습니다.
베르겐에 가면 꼭 어시장은 보라고 하기에

사실 어제는 일요일이기 때문에 어시장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에는 어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볼거리도 많을거 같아서 
어시장에 가봤는데 생각보다 볼 거리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시장이면 꽤 클것 같았는데 규모도 되게 작고;
솔직히 말하자면 실망했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요?

그래도 베르겐까지 왔는데 어시장 구경은 해봐야겠죠?

제법 맛있게 보이는 것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ㅎ

















어시장 모습

별로 크지가 않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이게 다일정도로;;
월요일이라서 그런가요? 그다지 인상을 받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좀 와서 구경하고 맛보긴 하더군요.
저도 그 틈에 끼어서 구경하고 시식좀 햇습니다.


















음.. 이건 무슨 생선이지? 기억이 잘;;


















저게 먼지 아십니까?
밍크고래 고기입니다.

아저씨가 한번 맛보라길래 덥썩 먹었다죠
고래고기 먹어볼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에 ;ㅁ;

근데 노르웨이에서는 고래잡는것이 허용된다는군요
그래서 저렇게 버젓이 팔아도 되는가 봅니다.

기형군이 이거 보면 분명 머라고 댓글 달거 같은데 ㅡ_ㅡ;;

















캐비어

이게 바로 캐비어란 말인가?!
아저씨가 말하길 맛이 머 완전 판타스틱 어쩌고 그러시던데

와 입안에서 톡 터지면서 들어가는 맛이 아주 그냥~~~
와~ 최고최고 +_+


















위에 작지만 검은색 캐비어도 있습니다.
물론 저것도 먹어봤습니다.

맛이 독특하면서도 맛있다고 해야할까요?
빵에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환상적이라던데; 흠
나중에 다시 저런거 맛볼일이 있었으면... ㅎㅎ


















새우와 게도 보이고 


















연어도 보이네요
아 연어 먹고 싶다 ㅠ_ㅠ


















아 날씨 짱 좋습니다. ㅋㅋ

















Galleriet 쇼핑몰

베르겐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라기에 
한번 들어가서 구경해봤습니다.

백화점이라고 보기엔 글쎄요.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자면 좀 작은 백화점정도가 되겠네요.

















스포츠 용품점에 갔습니다.

근데 신발들의 가격이 후덜덜;
다들 18~20만원을 호가하더군요.

뭐 처음부터 살 생각도 없었지만 
눈요기를 하는걸로 만족했습니다.


















축구공들도 있었습니다.
심심해서 하나 꺼내가지고 잠깐 굴려봤습니다.

















맨유 레플과 바르샤 UNICEF 자서경기때 마킹했던 유니폼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ㅎ


















1층에는 인터넷 까페도 있었습니다.


















음, 이렇게 보니까 쇼핑몰이 멋있어 보이네요 ㅋ 
구경 마치고 밖으로 다시 나가봅니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이런곳이 있었습니다.


















앗, 근처에 TGI 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런걸 보니 반갑네요 ㅎ


















어제 봤었던 공원입니다.


















근처에 있는 박물관 입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고요


















그 반대편에도 다른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물기를 머금은 꽃이 너무 예뻐서 
접사 모드로 찰칵!


















저기 분수대가 보입니다. 
이제 길을 건너 분수대로 이동합니다. 


















분수대입니다.
주변에 새들이 엄청 많더군요.


















갈매기인가?
비둘기는 절대 아닌데;; 

이런새들 진짜 많았습니다. 
물론 비둘기도 꽤 많았고요 ㅋ;


















아 근데 웃지 못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
먹이를 가지고 비둘기들과 갈매기들이 쟁탈전을 벌이는 초유의 사태가 ㄷㄷㄷ

















무질서한 새들의 세계

마구 짓밟고 올라타고....;
새들의 세계에선 먹이앞에서 비둘기나 갈매기나 서열이 없는거 같습니다.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라는 거죠 ㅡ_ㅡ

하여간 너무 웃겨서
새 대가리 주제에 ㅋㅋㅋ 



















이제 모든 여정이 다 끝났습니다. 

물론 쓸데없이 돌아다닌 시간도 많이 있었지만 
(따지고 보면 돌아다니는거 자체가 쓸데없는건 결코 아니죠;)

그래도 베르겐 구경했다 라고 말할 정도로 구경은 하고 왔습니다.
하루도 아니고 이틀동안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플뢰엔 산에서 신문 기자하고 인터뷰도 해보고 ㅋㅋ 
나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어떤 점에선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좋은 기억을 간직하는 도시로 기억속에 남을 것입니다.


 트론헤임으로 올때에는 4시에 베르겐 역에서 기차를 타서
10시 반에 오슬로 도착 그리고
11시에 다시 트론헤임으로 오는 기차를 타고 
아침 7시에 도착..;

무려 15시간동안이나 기차를 타고 온셈입니다. 

그래도 바로 8시 15분 시작하는 강의 들어가서 꿋꿋이 듣고 왔죠 하하..
역시 난 강철맨이야 ㅋㅋㅋ

이로써 2박 5일의 여행 끝!

상진군,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by 루로우니 | 2007/09/18 04:57 | 여행 | 트랙백(1)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rurouni628.egloos.com/tb/76456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KKHSOFT at 2007/09/19 08:57

제목 : 고래를 죽이지 마세요.
고래를 상업용으로 잡는 포경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금지된 산업입니다. 국제포경위원회(IWC : 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에서 이미 1986년 부터 전면 포경 금지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이 계속해서 1000마리 가까이 되는 고래를 잡으면서, 그린피스(http://whales.greenpeace.org/global)에서 다시 고래를 보호하기 위해서 활동을 진행중입니다. 일본은 포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more

Commented by 기형z at 2007/09/19 08:41
고래 먹으면 않되!!!!!!
고래 잡이가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원인인데.. 전 세계에서 고래 잡는 나라가 일본하고 노르웨이인데.. ;ㅁ;
Commented by 루로우니 at 2007/09/19 18:29
기형z / 이미 고래는 내 영양분으로 ;ㅁ;
담부터 안먹을거야 ㅋㅋ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