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0) 스페인 여행 - 마드리드







자 드디어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들어갑니다.

전날 힘들게 숙소를 찾아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
아침을 먹고 마드리드 시내를 구경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습니다만....










뭥미!
 비.... 비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비가 오긴 햇지만
스페인 날씨에 아니 왠 비냐고요...

내가 여행날짜를 잘못 잡은건가 흑흑 ㅠㅠ

근데 그렇다고 밖에 안나갈수도 없는게
원래 예정이 마드리드 이 날 딱 하루 빡시게 보고
다음날 그라나다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굳은 마음을 먹고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ㅠ













젤 먼저 방문한 곳은 마드리드 왕궁이었습니다.


사실 여기 숙소에서 얼마 안떨어진 곳인데
정반대쪽으로 한참씩이나 삽질을 하다가 찾았다죠...
지도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놔 ㅠ

실은 지도가 스페인어로 되어 있어서 길 이름조차
인식하기 어려웠습니다. 흑흑 ㅠ_ㅠ














입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입구는 ENTRADA!













왕궁에 들어서자 이렇게 큰 광장이...

저기 건물까지 또 걸어야 합니다.













오... 먼가 있어 보이는 사진....

날씨가 좋았으면 더욱 사진빨이 날거 같았지만 ㅠ














자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여기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 관계로 설명으로만;;



옛날 스페인 왕가가 이용했던 곳으로
왕의 집무공간 가족들과 지냈던 공간, 침실, 식당
호화로운 예술장식과 넓은 홀 기타 등등....

유럽의 왕궁을 한번 관람하신 분들은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전 여기가 왕궁관람으로는 처음이라서
신기하게 오랫동안 구경하고 나왔지만은요.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을 관람하셨다면 
이런 스페인 왕궁 따위는 그저 평범한 왕궁중의 하나일겁니다. 

어쨋든 전 잘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












왕궁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저 건물은

왕립 극장입니다.  













빗속을 헤치고 다다른 곳은 Mayor Plaza 이었습니다.

유명한 광장이라던데...
사진에서 보면 저녁에 사람들이 야외에서
낭만스럽게 와인을 기울이고 저녁식사를 하는 곳이라던데;;


평일 낮이라서 그런가.. 게다가 비도 쏟아지고.
썰렁한 모습에 맥이 빠지더군요 ㅠㅠ














Mayor Plaza의 한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음식 이름이 Gambas Rebozadas라고
그냥 새우튀김입니다. ㅋ

마드리드에 도착한 어제하고 이 날 오전에 너무 에너지를 소비한터라
열량이 풍부한 음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서 ㅠ
아주 맛있게 게걸스럽게 먹어치웠습니다 ㅋ

근데 소금에 절여서 그런지 좀 많이 짜더군요.
가격은 11유로.












먹고 또 열심히 열량을 소비하기위해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보이는 사진은 의회건물입니다.












우왕 의회건물앞 사자님 간지...
 
하지만 사자님보다 더욱 간지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 분 !

비오는 날에 꿋꿋이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Cancer가 있는걸로 보아
환경에 관련된 시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얻으셨길 바랍니다. (__)













이번에 방문한 곳은 Prado 박물관입니다.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라파엘로, 루벤스의 작품들도 다수 있으며

특히 스페인의 유명한 화가 고야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과 또 그에 상응하는 규모때문에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술관으로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여길 들어가려고 밖에서부터 줄을 섰는데
거의 1시간은 섰던거 같네요;;

더욱이 대단한건 그렇게 장대빗속에서도
사람들이 꿋꿋이 밖에서 비를 맞으면서 줄을 섰다는거!
정말 대단한 관람문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들어갈때 돈을 내는줄 알고 쫌 긴장했었는데' 
티켓 창구에서 학생이라고 하니까 그냥 공짜로 들어가게 해 주더군요 ㅋ













Prado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저녁때 찍은거라서 화질이 좋진 않습니다 ㅁ;












이 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오오.... 말로만 듣던 레알 마드리드의 구장... 오오












어라? 근데 문이 닫혔네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구장을 오픈해준답니다.

아아.. 너무 아쉬워서 발이 떠나지 않더군요 ㅠㅠㅠㅠㅠ

하지만 며칠 후 전 기어코 베르나베우를 구경하게 됩니다 크크크큭...
당연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특집으로 포스트 올릴겁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은요 ㅡ_ㅡ














아쉬움을 달래면서 경기장 외관이라도 사진기로 남기고 갑니다.









흠... 이렇게 해서
하룻동안의 마드리드 일정이 끝났습니다.

사실 마드리드는 그렇게 볼만한 것들이 많이 없기에
하루만 일정을 잡아서 좀 빡시게 구경을 한거고요.

장대비라는 예상외의 적(?)을 만났지만
그래도 아쉽지 않을 만큼 마드리드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Prado 박물관을 구경하면서 프랑스에서 온 오케스트라 연주가와
같이 박물관을 돌면서 미술작품들에 대한 얘기도 나눴고...
슥소에 돌아와서는 한국인 여행객들과 같이
여러 정보도 교환하면서 친목의 시간도 다질 수 있었고


다소 걱정되었던 여행인듯 싶었지만
무난히 첫번째 여행지를 마치고 그라나다로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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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로우니 | 2008/05/08 00:00 | 여행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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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Feel the Wor.. at 2008/08/18 16:37

제목 : 스페인에서 빼먹지 말아야 할 여행지 Best 4
안녕하세요. 소란동이 액숀삘입니다. 스페인을 방문하게 되면 유명한 축제는 많이 얘기를 드려서 잘 아실테구요. 그 외에 유명한 관광지를 소개해 드릴께요. 스페인의 수도 바로셀로나에 가시게 되면 빼 먹지 말아야 할 여행지 Best 4입니다. 왜 다섯 군데가 아닌 네 군데냐구요? 제 맘입니다. 액숀삘~ 마법의 분수 Font Magica 황홀한 물줄기,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을 추다 134개의 모터가 만들어내는 물줄기의 화려한 향연. 주말 저녁 8시면......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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